활동소식
휴식년에서 깨어난 물찻오름,
그 숨은 이야기
- 생태문화해설가모임 올레 활동소식 -
6월 16일과 23일,
사려니숲길에서 생태문화해설가모임 올레 선생님들의 부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왜 물찻오름은 휴식이 필요했을까요?
오름의 10년 여의 휴식을 지켜본 제주참여환경연대 생태문화해설가모임 '올레'.
선생님들과 물찻오름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번주말 사려니 숲길로 gogo!
<쉬었다 가야 괜찮아... 물찻오름 모니터링>
사람들의 발길로 인해 심각하게 훼손된 물찻오름과 도너리 오름이 휴식년오름으로 지정되자
참여환경연대 생태문화해설가모임 '올레'에서 휴식년오름 모니터링을 시작했다.
2009년부터 시작된 휴식년오름 모니터링은
첫째 휴식년제 기간 동안 오름 탐방로의 변화상을 모니터링하여 기초 자료 제시
둘째 모니터링 자료를 통해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대안모색 및 오름 휴식년제 연장 여부에 대한 검토
셋째 탐방로 주변 동식물상 관찰
넷째 오름의 중요성과 보전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한 탐방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탐방로의 훼손유형에 따라 조사 방형구를 설치하여 매월 복원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탐방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물찻오름의 생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